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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중년이 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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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chaela 작성일 24-10-19 12:32 조회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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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그 중년나라 누구라도인생을 살아가다 보면반드시 느끼는 감정입니다.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우리나라 중년들은시대의 큰 변환점을여러 번 맞이한 나이대입니다.​그래서, 가장 후회가 많은연령대라고 볼 수 있는데요,​오늘은가까운 일본으로 눈을 돌려현재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과같은 시대를 살아오고 있는일본 중년 여성들의패션과 헤어스타일을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대한민국은혁신지수가 상당히 높은역동적인 국가입니다.​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은이런 역동적인 흐름과 함께빠르게 급변하는 환경에맞추어 살아오면서하고 싶은 것도,좋아하는 것도,심지어는무엇이 행복인지 모른 체살아왔던 분들이 많을 겁니다.반면에,같은 시기를 살아온현재 일본의 중년 여성들은상대적으로 부유하고쾌적한 환경에서 살아왔습니다.​이 시대적인 환경 차이가지금의 한국 중년 여성과일본 중년 여성들의 패션에차이점을 낳고 있습니다.​일본에는 지금도중년 여성들을 위한수많은 종류의 패션 매거진(잡지책)이 아주 중년나라 많습니다.한국도 예전에는패션잡지가 정말 많았는데현재는대부분이 디지털화되면서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찾아봐야 하는 상황입니다.​게다가 중년 여성이볼만한 부분은 제한적이죠.내용의 대부분이젊은 여자들에 대한 정보라서중년 여성들의 볼거리는더욱 줄어들고 있습니다.그래서, 오늘만큼은중년 여성을 메인으로 한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한국 중년 여성들과일본 중년 여성들의가장 큰 차이점은 용기입니다.​한국의 중년 여성들은용기가 너무 부족합니다.포기가 빨라요.일본 중년 여성들은생각에만 그치지 않고직접 실천을 하는 편입니다.​예쁜 중년의 꿈을꿈으로만 그치지 않는다는 거죠.​아래 여성분을 한번 봐주세요.50대 일본 여성의봄 코디와 헤어스타일입니다.​탱크탑에다소 슬림한 브이넥 원피스,그리고 롱부츠로봄 코디를 한 모습입니다.헤어스타일은아줌마 파마가 아니고중단발 cs컬 롤링펌입니다.​우리나라 50대 여성분들 중에꽉 조이는 탱크탑에다소 슬림한 원피스를 입고롱부츠를 신고 다니는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물론, 중년나라 있을 수도 있겠죠.그러나,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50대 후반 여성분입니다.역시나 헤어스타일은아줌마 파마가 아닙니다.​이 글을 보고 계신 분 중에나이가 58세 근처이신 분에게질문을 하나 드릴게요.​이 58세 여성분처럼흰색 셔츠를외출복으로 입어본 적이얼마나 오래되셨나요?기억이 안 나는 분들도 계실 테고보통은 아주 오래되었거나별로 많지 않을 겁니다.​셔츠는 불편하거든요.​사람이 나이가 들면편한 것만 찾게 되다 보니까예빠질 수 있는 조건을포기하는 경향이 있는데요,​게으름을 피울수록더 빨리 늙는다는 걸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혹시, 이 여성분이58세로 안 보인다고생각하시는 분 계시나요?​사진에 보정이 들어갔습니다.​실제 영상으로 보시면58세라는 나이가어느 정도 체감되실 겁니다.일본 나이로 58세니까한국 나이로거의 60세라고 보시면 됩니다.​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정말로 곱습니다.​할머니라는 느낌보다예쁜 중년 중년나라 아줌마라는느낌이 더 강하게 들어요.옷 하나와 헤어스타일이이렇게 큰 작용하기도 합니다.​일본 중년 여성들 중에는짧은 머리도 당연히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보브컷을많이 하는 편인데요,​아래는 50대 여성분입니다.나이가 들면서모발이 얇아지고머리숱도 줄어든 모습이죠.​저랬던 여성분이보브컷으로헤어스타일을 바꾸었더니​이렇게 짠!우리가 농담 삼아 자주 하는 말.10년은 젊어 보인다!​정말로 머리 스타일 하나바꿨을 뿐인데이미지가 이렇게 변했습니다.포토샵 아닙니다.무보정 100% 리얼 실사입니다.​이래도 편하다는 이유로아줌마 파마를 하실 겁니까?​아줌마 파마가세상에서 제일 좋다면말리지 않겠습니다만..​보브컷에 만족하지 않고좀 더 퀄리티를 높여서스타일링 하신 모습입니다.웨이브 더 넣고볼륨 살려낸 보브컷이죠.​위에 사진과 같은 사람인데점점 젊어지고 있습니다.​헤어스타일이 바뀌면옷을 보는 눈도 바뀌고,전체적인 패션이 달라지면서사람이 변합니다.좋은 쪽으로 말이죠.​40대 여성들​50대 여성들일본에는 중년나라 아줌마 파마를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헤어스타일은 이쯤하고일본 중년 여성들의패션 코디를몇 가지 구경해 보도록 하죠.48세 여성일단, 핑크색 스니커즈가제 눈을 사로잡네요.​한국 중년 여성분들은야구 모자를 안 쓰는 편인데사실은 야구모자가제일 젊어 보여요.​너무 멀리 돌아가지 마십시오.​데님 후드 자켓과데님 청바지로 셋업 하셨고노카라 롱코트로조합을 하셨네요.이 사람이 낼모레 50이랍니다.47세 여성레이스 디자인이 약간 들어간 브이넥 니트에물결 모양? 무늬가 들어간A라인 스커트입니다.​신발은앵글 삭스부츠입니다.올겨울에 유행했던 신발이죠.​전체적으로 약간레트로적인 느낌이 있지만나이에 비해서는상당히 젊어 보이네요.44세 여성아디다스 오리지널 집업과데님 미니스커트로조합을 하셨습니다.​신발도 아디다스네요.아디다스 스탠스미스​이 분이 40대 중반입니다..헤어스타일은단발 보브로 보이네요.44세 여성위에 여성분과 동일 인물입니다.그런데,가발을 쓰셨습니다.긴머리 파마 가발..​후드티에 청바지, 운동화.그리고 중년나라 가방은직접 만드셨다고 하네요.못쓰는 청자켓 같은 걸로만드셨나 봅니다.​가발을 쓴다라..아이디어 좋지 않습니까?48세 여성초등학생 딸아이와비슷한 옷으로 맞춘 모습이죠.​무늬가 들어간 셔츠블라우스에데님 롱스커트, 그리고 신발은'메종 마르지엘라 부츠'입니다.​젊게 살아야 돼요.요즘 아이들도꾸미는 엄마를 좋아해요.51세 여성꽃무늬가 들어간 티셔츠에흰색 바지, 그리고니하이부츠를 신었습니다.​부츠를 바지 안에 넣어 입었죠.패션을 아시는 분이네요.​나이가 50살인데어떻게 저렇게 입어?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십니까?​용기입니다.일본 중년 여성들은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용기를 가졌습니다.56세 여성흰색 꽃무늬 니트에크롭 가디건을 걸치고검은색 레깅스에 롱치마,신발은 앵글부츠입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베레모를 착용해서코디를 완성하셨습니다.사진상으로는식별이 힘드시겠지만핸드워머도 착용하셨습니다.​전체적으로 봄에 어울리는분위기를 하고 계시네요.57세 여성90년대 일본 스타일의헤어 스카프가눈에 들어오네요.​원피스 디자인이 독특한데요,청바지와 샌들 조합으로캐주얼한 느낌이물씬 풍겨집니다.​저도 어쩔 중년나라 수 없는 한국인인가머리띠 스카프는좀 아닌 거 같습니다..​다른 건 다 괜찮습니다!멋져 보여요.50세 여성긴 생머리의 50세 여성분이죠.​팔에 레이스가 살짝 들어간검은색 하이넥 니트에갈색 가죽바지를 선택!귀걸이는 샤넬이네요.​개인적으로가죽바지 선택을 칭찬합니다.​한국에선긴 생머리의 50대 여자를찾아보기 쉽지 않죠.이렇게 예쁜데 말이죠.위의 50세 여성분과동일 인물입니다.​하얀색 브이넥 니트와하얀색 스커트로밝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귀걸이 디자인이나이 들어 보입니다.​그나저나50살의 몸매가 아니죠.아마도, 몸매 관리가습관처럼몸에 밴 사람일 겁니다.​부지런함과 게으름의 공통점은습관성으로 변한다는 거죠.​만약에 말이죠.피부관리든 몸매 관리든,헤어스타일이든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있다면시도하시겠습니까?64세 여성관리하면 좋아진다는 걸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실천을 안 합니다.​귀찮아서 하지 않는 거라면그나마 아직,가능성은 있습니다.​그러나,본인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서시도를 못하는 거라면무언가 중년나라 자극이 될만한동기 부여가 필요할 것입니다.55세 여성​단면적으로 생각하십시오.​시도하고 후회하는 건결국 해결이 된 것이고,나중에 도움이 되지만시도조차 못하고 후회하는 건평생 마음에 남습니다.​저는 아직 중년은 아니지만인생이 짧다는 걸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지금 제가 후회하고 있는 일들을10년 후에도 똑같이후회하고 싶진 않기 때문에열심히 살고 있습니다.​그때가 좋았는데...라는 생각을한 번쯤 해보신 적 있을 겁니다.그때가 좋았는데..​로그냥 끝내버리면​5년 후, 10년 후에는지금이 좋았다고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니까!지금보다 좀 더 나아질 수 있다면그렇게 하십시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에르메스의 스카프는 명품 스카프 브랜드 부문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오랫동안...보브헤어 (Bobbed hair) 우리말로 단발이라고 하죠.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 보브컷은 중년나라 정말 다양하고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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