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생 - 17세 - 고등학교 2학년, 시장 가치 1억 5천만 유로... '전례 없는' 인재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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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슈퍼노바' 라민 야말의 시장 가치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킷은 11일 야말의 시장 가치를 1억 5천만 유로(약 2,227억 원)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는 기존 1억 2천만 유로(약 1,774억 원)에서 3천만 유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8월 기준 야말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370억 원)에 달합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로 꼽혔지만 아직 성과가 없어 정상급 선수로 분류되지는 못했습니다. 불과 1년 2개월 만에 야말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야말보다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에르링 할란드(맨체스터 시티),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 둘 다 2억 유로),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둘 다 레알 마드리드, 1억 8천만 유로) 등 4명뿐입니다. 야말의 시장 가치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과 동일합니다.

야말은 2007년생으로 17세에 불과한 젊은 선수입니다. 한국어로 지금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나이입니다.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야말의 현재 시장 가치는 놀랍습니다.

야말의 현재 시장 가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야말은 이미 시니어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9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비니시우스(4골 6도움)에 크게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존재감이 뛰어납니다.

야말은 스페인 대표팀의 단골 선수로도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지난 유로 2024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미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유소년 대표팀에서 뛰어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야말은 세계 10대 선수 중 시장 가치가 1억 유로가 넘는 유일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연령대의 선수 중 벨링햄(2003년생)이 라이벌입니다.

Transfermarkt가 제공하는 시장 가치는 실제 거래에 대한 표준이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실적을 반영하므로 시장 가치라고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다. 토토사이트